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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친구생일파티 (3)
하하하 패밀리

초대장이 무섭다.... 주말을 거의 생파로 보내는 거 같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받아온 생일 초대장에 "어...엉????~~ .........또??? 있...어???? 그.렇.구.나.."😭 "이번엔 누구 생일이야???" 입을 앙~ 다문채로 웃으며 얘기했지만 속은 울고 싶은 엄마 ㅠㅠ 우리 막둥이를 사랑하시는 자칭 남자친구 라이언이란다. "응~~? 그래 가야지 가야지~~암 가고 말고..." ㅠ😫 근데 초대장을 보니 세명을 다 초대한다고 ㅍㅎ 이런 인기쟁이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또 선물사러 출동하는 가족들?...이 아니라 이번 쇼핑은 우리 첫째의 졸업댄스파티 드레스?도 사야하기에 시간이 좀 길어질 수도 있으니 "아빠는 토욜날 일하니까 우리만 가고 아빠는 좀 쉬게 해주자!" 했더니 그래도 우리 첫째는 ..

토요일 아침인데 겁내 분주하다. 생일파티가 9시부터 시작한댄다ㅠ 뭔 생일파티를 9시부터.....라고 하시겠지만 인도어라 자리 예약이 어려우니 그 시간으로 잡혔을 가능성이 있는지라 ㅎㅎㅎ 이해.....를.... 가슴으론 이해하지만 일주일 내내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해 공주들을 모신 엄마는 주말이라도 좀 여유롭고? 싶다... 오늘은 제임스도 출근을 해서 우리 공주들이 다 같이 갈 예정이므로 어제 육퇴를 끝낸 직후 옷과 신발을 미리 다 꺼내 두고 잤다. 우리 막둥이가 또 옷 테러를 하기 시작하면 정말 감당이 안되니까 미리 여쭈어 보고 맘에 드시는 걸로 픽 해놓음 ㅋ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시간만 자꾸 간다. 그래도 오늘 아침은 아이들한 학교에 출근하는 것?처럼 갈 거라고 했더니 자기들끼리도 분주하게 움직여준다...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직업들 친구네 생일파티가 있었다. 여긴 보통 밖에서 생일파티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주로 많이들 한다. 이번 친구네에선 여자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뷰티 관련해서 파티 진행하시는 분 불렀다고 ㅋㅋ 주로 게임 진행하시는 분이거나 요정들을 초대 많이들 하는데 메이크업 관련된 건 첨이라 기대됐다. 먼저 옷 먼저 주시는 선생님들 기모노 스타일 뷰티 가운을 주시네 ㅎ 근데 우리 공주들 어색한지 쭈뼛쭈뼛 ㅋㅋㅋ 자꾸 내 뒤로 숨는다 ㅎ 생일 파티를 1년이면 3명이니까 거의 못가도 20번은 가는 것 같은데 ㅋㅋㅋ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몇 년 동안 좀 편했음 ㅋ) 이런 스타일은 첨이라 그런지 어색한가보다. 옷을 다 갈아입고선 먼저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거기에 바스 폼이랑 아로마 오일 ..